

공홈 사진
헤이엄에서 구매한 여수원피스 수영복 (봉봉) 후기를 써보련다~~
이 수영복을 산지는 꽤 됐다
2021년인가 2020년인가 그때 샀던 것 같은데
여행 갈때마다 잘 입고 있어서 후기를 쓰게 됐다
우선 공홈 사진보다 실제 색깔이 좀더 쨍하고 포토제닉하다
아래는 보정하지 않은 해변에서 기본카메라로 찍은 쌩 사진이다


오키나와 미바루 해변에서!
우선 색깔 자체가 쨍해서 파란 하늘, 파란바다, 모래사장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
사진으로 찍었을때 다른 어떤 수영복보다도 예쁘게 잘나오는 것 같다.
다들 기억해 물놀이 갈때는 붉은색 계열이 무조건 사진 잘나온다...
하얀색도 예쁘긴 한데 햇볕이 센 야외에선 오히려 날리는? 효과가 날수도 있으니 붉은색이 제일 무난합니다
그리고 비키니가 아니라 패드가 내장된 원피스니까 사진찍기용으로만 입을 수 있는 불편한 수영복이 아니고
신나게 물놀이도 갈길 수 있는 편한 수영복이라 좋다!

그리고 이렇게 흰 티랑 같이 매칭해도 색깔이 엄청 잘 어우러지고 예쁨!
타기 싫은 분들은 이렇게 입으면 될듯
그리고 사진을 따로 찍은건 없지만 오리엔탈하거나 모던한 흑백 톤의 실크셔츠랑 같이 매치해도 되게 멋있읍니다

저는 요셔츠랑 같이 입고 파나마 햇 쓰는데 그럼 마냥 귀여운게 아니라 약간 멋있음 몇방울 떨어뜨린 귀여움이 됨

물색이랑 너무 잘 어울리지 않냐고요...
정말 강추강추~~~

바다에서 이렇게 조걔껍질 주워다가 인증샷도 필수~
아 근데 아쉬운 점은 사실 몸매 보정되는 효과는 별로 없다
애초에 몸매를 보정하기 위한 수영복이 아니긴 한데 뭐랄까
약간 포지셔닝이 애매하긴 함
헤이엄에서는 수영강습에서도 입을 수 있는 수영복이라고 하긴 했는데
최근에 수영 강습에 몇번 입고 간 결과 확실히 수영장에서 수영용으로 입기엔 약간 불안한 감이 없지 않다
가슴부분도 약간 들뜸이 있고 뒤에 스트랩으로 묶어서 고정하는 스타일이다보니 막 맘 놓고 수영하긴 좀 어려움
그러면서 몸매보정효과는 또 약하니까
사실상 컬러감 그거 하나로 승부하는 수영복인데
그것만 보기엔 7만원대의 가격은 좀 비싸다...

이건 21년에 호캉스 갔을때 사진인데
호텔수영장에서 사진 찍어도 되게 예쁘고 잘어울리쥬?


뒷태는 이정도!
요즘은 레그라인이 너무 깊게 들어와서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왁싱을 안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라인입니다
엉덩이는 제가 엉덩이가 커서 저렇게 나온것 같고 보통 분들은 안정감 있게 입으실듯
스트랩도 혼자 매기 어렵지 않음! 항상 혼자 잘 매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영복 사이즈는 정사이즈보다 항상 한 사이즈 작게 가는게 오히려 좋은듯
결론 :
색감이 예쁘다
몸을 옥죄지 않고 편하게 입을 수 있다
가격대는 퀄에 비하면 좀 높은 것 같다
몸매보정효과는 약하다
수영 강습용으로도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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