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슈바르츠발트(검은숲) 에 다녀왔다. 식수로 먹을 수 있다는 맑은 물의 티티제호수 (사실 티티호수, 제가 호수라는 뜻) 주위를 빽빽한 검은숲이 둘러싸고 있는데 그 풍경이 너어무 아름답다.해가 질 때의 모습,나무들이 뎃생한것처럼 가늘고 빽빽하면서도 길게 자라 있어서 거대한 콩테화를 보는 것 마냥 신비롭다.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에 이런 표지판이 있다.검은숲 하이킹 코스검은숲이 넓은 만큼 하이킹 코스도 저엉말 다양하다. 하이킹 코스를 따로 안내하는 웹사이트도 있고, 투어리스트센터에 가서 안내받을 수도 있다. 우리는호수에서 출발하여 구글맵에 Hochfirst 라는 곳을 찍고 갔다. 생각보다 구글맵이 등산로 안내가 잘돼있어서 편하다. 왕복 3시간 정도되는 코스다.저기 산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