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요즘 내 위시리스트 - 라운지체어

영일만아기고래 2025. 1. 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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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에서 보면

다들 거실에 소파 하나 두고

라운지체어 한두개쯤 두는데

딱 그 감성!

요즘 그 감성에 꽂혔다

 

특히 런던갔을때

거실에 소파랑 라운지체어가 이렇게

두개 놓여져있었는데

아 이게 너무 편하고 좋았어서

우리집 거실에도 하나 들이고 싶다...

는 생각이 엄청 강해짐

사실 라운지체어의 정석

끝은 딱 이 임스 오토만

무조건 아이보리지~ 했었는데

워후

역시 의자는 깨죽이야....

난 패브릭 소파도 싫어서

무조건 가죽 온리 파인데

라운지체어 하나쯤은 패브릭이라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는데....

역시 가죽인가...

패브릭인지 가죽인지 모르겠을땐

우드로 가야지

허먼밀러 LCW 보면볼수록 넘 예쁘다

책장이랑 같이 뒀을때 넘 예쁘다

이런 느낌으로

부클 라운지체어 둔것도 예쁘다

그래도 돌고돌아 역시 오토만인가 싶기도...

 

나무가 어느정도 섞인 느낌이 확실히 예쁘다

이건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무드만 보려고

저장해둔 짤

내가 원하는 라운지체어는

우드느낌 섞여있을것

바닥이랑 붙는 표면 최소화

(의자다리가 청소하기 쉬운 재질일것)

팔걸이는 있는편을 선호

헤드레스트는 있어도 없어도 오케이

바닥이랑 붙는 표면 최소화라는건

요런 디자인을 피하고싶다는 것!

아...난 이런 제품 쓰고

바닥의 먼지랑 머리카락

패브릭에 묻을 생각 하면 아찔하다...

 

참고 사진을 보면 볼수록

역시 집을 짓고 살아야 하나 싶고...

한국 아파트들은

층고가 낮아서 뭘 해볼수 있는게 너무 없다

집이 다 똑같이 생기니까

사는 방식도 똑같아지는 느낌...ㅜ

자연+소파+책장+라운지체어+우드

내가 원하는 느낌 이거얌

나는 책읽는 것도 좋아하니까

이런데 앉아서

창밖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책도 보고 하면 참 좋을 것 같은데!

나중에 애기 생기면 수유의자로도 쓰고~

층고가 높으니까 속이 다 시원

위시리스트

구매후보군 list

흔들의자는

사실 크게 생각 없었는데

보면 볼수록

귀여운 디자인

가격도 이정도면 살 수 있지 않나.. 싶은 마음

하도 비싼게 많으니까

100만원은 아 뭐 이정도야~ 이래돼버림

ㅎ 어이가없져

사실 돌고돌아 언제나 기본템은 프리츠한센

전에 앉아봤을때

프리츠한센 에그체어랑 로체어가 확실히

편하긴 진짜 편했는데

 

예쁘그든

솔직히 더할나위 없그든

근데 가격이 패브릭 나부랭이가 1000만원...

가죽이 2000만원... 껄껄껄

이 와중에 무인양품 가격 너무 착하죠

근데 솔직히 앉았을때 그닥 편하지가 않았음...

디자인 자체는 깔끔하고 좋은데 ㅜ

 

오늘의 집에서

찾은 처음 보는 브랜드인데

내가 원하는 라운지체어 요건에는 잘 맞는데

내가 처음보는 브랜드에 100만원을 태우는게 맞나...?

하는 마음

파주에 쇼룸이 있다길래 한번쯤 보러갈 생각

 

가구 보다보면 아르텍 안 볼 수가 없지

우드로 만든 곡선이 참 예쁘긴 함

피에르 잔느레 체어 예쁜거

누가 모르나...

돈이 없을뿐...

난 저 위빙을 관리할 자신이 없다

그저 예쁘다..예쁘다...

위시만 할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효자 같은 이케아 체어

하 근데 의자만큼은 이케아 안사고 싶음...

그래도 디자인 자체는 참 귀엽당

이케아가 따라한것 같은

허먼밀러 lcw

정말 군더더기 없는데

여기에 200만원 와우

근데 자꾸만 이걸 사게 될것 같은 그런 느낌..

언젠간 사고싶은....

지금보다 조금더 넓은 집으로 가서

아이방 하나 주고도

우리 서재를 하나 뺄 수 있을 크기가 되면

꼭 들이고 싶은...

내 맘속 의자 1순위

얘는 카레 클린트 1인 소파인데

디자인은 예쁘지만

실제로 앉아봤을때 착용감이 영 구렸다 ㅜ

컬러감과 우드가 잘 어울리는

가리모쿠 체어

이번에 일본 갔을때 앉아봤는데

무인양품보다는 편했지만

여전히 한끗이 아쉬운 ㅜㅜ

비아인키노 쇼룸에 갔을때

앉아본 빌로우 라운지체어

인터넷으로 보던것보다

실물이 훨씬 예뻤고

앉았을 때 넘나 편하고 좋았다

다만 팔걸이가 없는게 아쉬움 ㅜ

칼한센 접이식 쿠바체어

나쁘진 않은데

접이식 체어에 내가 100만원 넘는 돈을

태워야하나....

하는 마음이 드는...

접이식이라 편하긴 한데

팔걸이도 없고 안정감도 좀 떨어지는 느낌 ㅜ

그래도 스페인 갔을때 쇼룸에서 앉아봤는데

생각보다 편했다

칼한센에서 제대로 된

암체어를 사려면...

오...ㅎ

거의 600만원....

이케아 1인 소파 스트란드몬

사실 가서 앉아보면

이게 진짜 편하긴 한데

그 뭐랄까

척추 다 망가질것 같은 편안함

뭔지 알제

그리고 패브릭이 넘 다 못생김....

이케아 쇼룸에서

이케아 제품들이랑 같이 있을땐

예뻐보이는데

우리집에 데려오면 얘만 동동 뜰것 같은 그런느낌


과연...

나는 어떤 라운지체어를 사게 될 것인가

사면 리뷰로 돌아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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