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aca0828 님의 블로그

한번 와이어브라를 버렸더니 다시는 와이어 브라의 세계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와이어가 안 들어있는 브라, 브라렛들을 이것저것 사서 써본 후기를 쪄볼까 한다.​* 우선 나는 80D,민감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 전형적 동양여자처럼 윗가슴이 많이 없어서 고중심 브라는 들떠서 못입는다. 또 반컵도 안맞아서 엥간하면 3/4컵이나 풀컵을 입는다. 그리고 속옷 손빨래 너무 귀찮아서 매번 망에 넣고 세탁기 돌린다.​1. 하늘하늘 이지핏 베이직구매인증​노와이어 브라고 후기가 너무 좋길래 사봤다. ​장점 : 와이어 보다는 편하다, 사이즈가 다양하게 나온다, 컬러가 예쁘다단점 : 내구성이 약해서 세탁기 몇번 돌리면 박음질이 망가진다, 통풍이 안된다, 묘하게 피부가 간지럽다.내돈내산​후기들 보면 너무 시원해서 이것만 입는다..

간만에 들기름파스타를 해먹다가 내가 한거지만 너무 쉽고 맛있어서 올리는 레시피!​준비물 : 파스타면, 들기름, 마늘, 깻잎, 청양고추, 버섯(어떤버섯이든 좋지만 표고버섯이 가장 잘어울리고 새우가 있으면 새우를 써도 좋음), 소금, 후추, 대파(옵션 : 젓갈이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청어알젓갈, 명란젓!!!!, 오징어젓 다 됨 하지만 없어도됨)​​1. 표고버섯 2개, 깻잎 4장, 청양고추 반개 정도를 이렇게 잘게 썰어둡니다 2. 대파 반대, 마늘 4개 정도를 작게 썰어둡니다 맘대로 써세요 걍 ​3. 면을 끓여줍니다!소금 한숟갈을 국물에 넣구 1인분 기준 8분 정도를 끓여줍니다.파스타 1인분은 500원 정도라지만 그냥 내가 먹을 수 있을 만큼 넣으면 그것이 1인분이지 ​4. 파스타면을 한 5분 정도 끓였을때 ..

어디가서 항상 피부 좋다는 얘기 듣는데 솔직히 유전 탓도 무시 못한다우리엄마도 피부가 엄청 좋으니까! 긋치만 우리 삼남매중에 내가 나이 감안 안해도 피부 제일 좋고뭔가 나보다도 관리 안하는 사람들이 자꾸 "피부는 유전이야~~~~ 부럽당" 이러는거 쪼꼼 짜증날때마다저 이렇게 관리 열심히 한다구여!!!!!!!!!!!!!!!!!!!!!!!!!1말할 수 없으니까,,,,내 대나무숲에 떠들어본다ㅋㅋㅋㅋ 코로나 걸리고 시간 개많아서 이러는거 맞음...​​사실 제품 추천은 몇개 안되고요지는피부 고민이 생길때마다 대처할 수 있는 모든 라인의 제품이 집에 다 있어야 한다먹는 것도 관리해야 한다 (내가 의도한건 아닌데 나는 밀가루보다는 밥을 좋아하고 유제품 그닥 안즐기는 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다)물 마니 먹기몸도 피부야 ..

일정레벨이 되면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고 하지만나는 아직 그 레벨이 한~~~참 남았기에 돈으로 행복을 풍덩풍덩 사고 있다 ㅜㅜㅜㅜㅜ요새 몸이 너무 힘들고 일도 못하고....난 내가 번 돈 풍풍 쓰는게 좋은데 쫌쫌따리 용돈으로 생활하자니 솔직히 ㅎㅣㅁ들다.그렇지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도 동시에 나야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내 행복에 큰 지분을 가지고 있는 최근 돈으로 산 행복들 소개함니다1. 샤넬 누아르 / 느와르  향수 + 바디로션아 이건 우리 수현이가 사용한다고 작품에서 나오는 향순데 (션다 서사에 있어 큰 지분 보유중)나는 누구 좋아하면 꼭 이런거 사야 직성이 풀린다.... 한번 갖겠다/하고싶다 맘먹으면 안하면 진짜 정신병 걸려버림...그래서 바로 샀다. 바디로션은 제주갔다오면서 면세에서 남편이..

집에서 남편이랑 매일 드립커피를 내려먹는데커피 마시다보면 유독 손이 많이 가는 애착컵들이 있다 ​마리메꼬 컵여우랑 사슴이 그려져있는 컵인데처음 일러스트를 딱 보자마자 꽂혀서이건 사야한다 하고 바로 샀다크기가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딱 커피 한잔할때 먹기 좋다하나만 있어도 물론 예쁘지만이렇게 같이 있을때가 확실히 더 예쁘다 ㅜㅜ너무 예뻐...마리메꼬를 좋아해서 집에 몇개 가지고 있는데 당연히 항상 예쁜 물건을 내놓지만이게 확실히 내 맘에 확~ 꽂히는 일러스트는가끔 있는 것 같다. 그럴땐 무조건 사야함​2. 킨토 이중유리컵킨토는 항상 가격도 많이 안 비싸고은근히 내구성도 좋아서 손이 엄청 잘 가는 컵인데아이스커피나 집에서 밀크티 만들어먹을때,가끔은 여기에 와인이나 맥주도 담아 마신다이것도 집에서 밀크티 ..

우선 탐폰을 쓴지 이제 2-3년 정도 되었는데소감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나 못 돌아가~ 너무너무 신세계고그전에 그 찝찝한 생리대를 대체 어떻게 썼나 싶다말도 안되게 개운하고생리를 시작해도 스트레스가 하나도 없다...(생리통이 많이 심하지 않은 편이라 더 그런듯)​무엇보다 나는 원래 질염에 주기적으로 잘 걸리고생리때면 더 심해져서예전에 직접 빨아쓰는 한나패드 면생리대도 쓸 정도였는데탐폰 쓰고는 질염을 거의 잊고 산다이게 진짜 특 장점인 것 같다탐폰 넣는건 햄튜브 영상 참고하면 넣기 쉬움우선 탐폰은 보통 이렇게 개별 포장이 돼있고저 플라스틱 입구를 중지와 엄지를 사용해서 질에 끼운뒤검지로 저 막대끝을 주사놓듯이 눌러주면 흡수체부분만 질 안으로 쏘옥 들어간다저 플라스틱 발사체?(ㅋㅋ)는 일회용품이라 그냥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