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인테리어 위시리스트> 루이스 폴센 2024 리미티드 더스티 테라코타

영일만아기고래 2025. 1. 29. 18:23
728x90
반응형
SMALL

드디어 루이스 폴센에서

맘에 쏙 드는 게 생겼다

바로 2024 리미티드로 나온

PH 2/1 더스티 테라코타 테이블 램프

바디 컬러나

등 컬러나

다 너무 맘에 든다

불이 들어왔을 때랑

안 들어왔을 때

컬러 차이가 생기는 것도 맘에 쏙든다

 

어서 실물을 봐보고 싶은데

아직 입고는 안 된 것 같고

스마트스토어로만 판매 예정이라고 함

그동안 루이스 폴센 램프 사보고 싶어서

계속 추이를 봤는데

일단 펜디랑 콜라보 했던 건 예쁘긴 하지만

너무 비쌌다...

테이블 램프에 3-400은 너무 하잖아...

 

예쁘긴 참 예뻤다

그리고 예전에 리미티드로 나왔던 앰버 컬렉션

이 엠버 제품은 이름이 엠버니까 어쩔 수 없지만

너어무 노랗다

너무 할머니 노리개에 달려있는 호박 같은 색깔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당신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그래서 볼 때마다 이게 어울리는 한국 집이 있긴 한가...

유럽 미장이 아니고서야 동동 뜰 거 같은데...

자개장 위에 두면 예쁠 수 있겠다

근데 그런 인테리어를 하려면

집이 진짜 겁나 크고 좋아야 될 것 같은데...

그럼에도 앰버 워터펌프는 참 예쁘다고 생각한다

테이블 램프는 그닥인데 왜 워터펌프는 예뻐 보이는지 모를 일 ㅋㅋ

 

다시 봐도 예쁘다

그리고 태초에 페일 로즈가 있었다

루이스 폴센에 가장 먼저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이 페일 로즈 컬렉션이었는데

보면 볼수록 뭔가 질린다

(ㅋㅋㅋㅋㅋㅋ가지지도 않아놓고 어이없긴 함)

뭔가 너무.... 너무 핑크야...

이런 아쉬움들을 만회시켜주는

이번 리미티드

다크한 바디랑

오묘한 더스티 컬러가 불이 들어왔을 땐

너무 노랗지 않은 앰버 느낌으로

불이 꺼져있을 땐 또 너무 유치하지 않은 적당한 핑크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아마 가격은,,, 200대가 되려나

스스로 축하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이걸 사서 자축해야지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