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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와인킹 팝업 가서 사온 피노그리 중 하나인
SHEILE 피노그리 리뷰를 해보려고 함
이 제품은 시음 테이블에 올라와있지 않아서
그냥 모험하는 마음으로 사왔다
최근에 박준우 기자 유튜브에 와인킹 선생님 나오셨을때
뒷편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길래 괜히 반가웠음
무튼!
남편이랑 나는 워낙 뉴질랜드 피노그리를 좋아하니까
얘도 평타는 치겠지 하는 마음으로 사왔음
일단 딱 먹었을 때 느낌은
오 역시나 평타는 친다! 였음
근데 약간 풍미가 되게 독특한 느낌!
보통 피노그리는 되게 스무스하게 목을 넘어가는 편인데
이 SHEILD 피노그리는 뭔가
치즈의 풍미? 같은 약간의 꼬릿함이 있어서 독특했다.
나는 피노그리를 항상 한식이랑 먹는걸 좋아하는데
순두부찌개 후루룩 끓여서 김밥이랑 먹었더니
너어무 맛있었다.
설이라 집에 전이나 동그랑땡 많을테니
그거랑 먹어도 넘나 찰떡일듯
물론 초밥 같은 회랑 먹어도 맛있습니다
무튼 언제나 평균 이상 하는 뉴질랜드 피노그리의
또 색다른 풍미를 느끼고 싶다?
SHEILD 피노그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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