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손목닥터추천인 QXT53TPR
돈 아끼는게 이렇게 즐거울 수가 있나...?
처음에는 마냥 여행하느라 돈 많이 썼으니까 당분간 돈 아껴야지
➡️부동산 투자로 200억 자산가가 된 송희구씨의 유튜브를 보게 됨
➡️경제적 자유를 얻고 부자의 마인드를 가진다는 건 뭐지
➡️절약하면서 몇주 살아보니까
일상의 즐거움을 제대로 알게 되는 기분이 들기 시작함
➡️점점 재테크나 경제적 자유라는 것,
잠깐 돈 모으려고 절약하는게 아닌
내 삶의 태도를 바꾼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됨
➡️열심히 돈 아끼니까 과외나 알바 같은 부업도 너무 즐거워짐,
근 2-3년중 가장 에너제틱함
<이 책 강력추천>

뻔한말하는 자기계발서 아니고
술술 읽히는 소설형식이라 재밌으면서도
진짜 주위에서 보던, 그리고 나 스스로에게서도
찾을 수있는 모습들이 묘사돼있어서
뜨끔하기도 하고 공감의 웃음이 나오기도 함
그 끝에 깨달음이 있음! 꼭 읽어보시길~
돈을 모으고, 일정 규모의 돈이 모이고
돈이 돈을 벌어오는 경험을 하고,
또 돈에 매이지 않으면서 지내다보면
뭐랄까 지금 일상을 진짜 충분히 즐길 수 있게되는 것 같다.
절약을 하는건 돈에 매이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절약하는 거야말로 돈에 매이지 않는 일인 것 같다.
왜그러냐고 설명하기가 뭔가 어렵다.
이건 진짜 해봐야 앎
꼭 돈을 써야 어떤 행복, 어떤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것에서 벗어난 느낌..?
얼마를 아꼈나
우리 두 부부의 식비+생활비+온갖 축의금, 보험료,
차량관리비,아파트 관리비, 각종 세금 공과금, 병원비,등등
그냥 모든 지출을 다 합했는데도
한달에 150만원도 안 썼다....
그 중 식비로는 둘이 합쳐서 33만원정도 씀....
물론 집 대출 이자는 별도다 그건 숨만쉬어도 나가는 200만원임ㅎ
지금은 남편 휴직기간이라 밥을 다 집에서 먹고 있는데
복직하면 점심 저녁값지원이 되니까
비용을 더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절약꿀팁
외식/배달하지 않기
가급적 집밥을 건강하게 해먹었다.
외식하고 싶을 땐 체험단을 적극활용했다.
(리뷰노트, 슈퍼멤버스 추천)
그래서 매번 집에서 해먹어도 지겹지가 않다.
외식하고 싶으면 체험단에서 당첨된 곳 가면 되니까!
체험단으로 까페는 너무 자주 가서
이제 까페는 완전히 질려버릴 지경이다...
샐러드는 1kg짜리를 사두면
마트에서 매번 소분된걸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신선하고 양많은 야채를 오래 먹을 수 있다.


배달하지 않고 해먹는다고 하면 쓸데없는 야식을 먹지 않게 되고
직접 사러 갔다오면 꼭 필요하고 먹어야하는 것만 먹게 된다.
치킨이 먹고 싶을 때는
손목닥터 걷기 앱을 통해 쌓은 서울페이 포인트로 사먹었다
*앱테크 자세한 리뷰는 본문 하단 참고*
이렇게 사먹으니까 살도 빠지고 건강해짐
남편은 5키로 가까이, 나는 3키로 가까이 그냥 스르륵 빠졌다.


리뷰노트, 슈퍼멤버스 앱
최근 3주간 체험단에서 식비로 제공받은 혜택만
30만원어치 가까이 된다
여기에 사주나 경락, 이런 것까지 합하면
체험단으로 받은 혜택만 60만원어치 정도 되는듯
ㄷㄷ하다..... 이렇게 좋은걸 내 돈 주고 했을 생각하니 속이 쓰리다
커피 사마시지 않기
커피만 안 사마셔도 돈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
남편과 공원이나 한강에서 커피마시면서 산책하고 싶을땐
집에서 보온병에 커피를 싸서 나갔다.
가끔 쏘니 응원하고 싶을때
만보기 앱으로 모은 포인트로 메가커피 한잔을 사서
남편과 나눠마시는게 낙이었다! 손흥민 화이팅
손목닥터걷기, 토스 만보기 앱 적극활용
토스 만보기는 은근히 장볼때 2,3천원씩 할인할 수 있어서 좋고
서울손목닥터 앱이 아주 쏠쏠하다.

1,2만원도 금방 모을 수 있는데
이 포인트가 서울페이 포인트로 전환이 돼서
동네 슈퍼나 음식점 등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다.
그걸로 장도 보고~ 따릉이도 타고~
치킨 먹고싶을땐 그 돈으로 사먹기도 하고~
너무너무쏠쏠하다
(서울손목닥터 추천인 QXT53TPR)
옷이나 색조화장품,
액세서리 같은 사치품 일절 사지 않기
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은 예전부터 했지만
버릇처럼 아이쇼핑하고 세일할 때 쇼핑앱 둘러보기 하다보면
자꾸 이것도 필요한 것 같고 저것도 필요한 것 같아서
충동구매나 불필요한 소비를 하게 됐다.
그래서 한달 정도 아예 그런걸 안 들어가고 안사 버릇 했더니
정말로 이젠 아무 생각이 안 든다.
사실 이건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것과
큰 상관이 있는 듯하다.
자기만족이라는 말로 포장했지만
저어어엉말 솔직하게 내속을 까뒤집어봤을때
그 맘의 밑바닥에 <내가 어떻게 보여지고 싶은가>가 있었다
나는 남의 시선을 신경 많이 쓰고
외모 지적을 엄청 하는 분위기에서
인생의 절반이상을 자랐다.
그래도 최소한 이정도는 차려입고 다녀야지,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 집들이에 갈때도
이정도는 선물해야지 하는
비합리적인 무의식이 있었다.
여기서 자유로워지니까 인생이 너무 가볍고 즐겁다.

올 한해, 우리부부 둘다
옷이라고는 남편 긴팔 티셔츠 하나, 나는 립틴트 하나 샀다.
기초 화장품은 다 떨어지면 로드샵에서 싼 걸로 샀다.
비싼 화장품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것도
이제 너무너무 잘 알겠다.
이게 갖고싶은걸 참는다기보다는
그냥 필요가 없고 굳이 물건을 늘리고 싶지가 않다.
이옷 저옷 늘어놓고 뭘 입을까 고민하는것도
피곤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집안이 좀 휑했으면 좋겠다.
돈 모으는 데에 목표를 잡고 놀이라고 생각한다.
단기 목표, 중기 목표, 장기 목표를 잡고
꼭 나가야 하는 지출들을 정리한 후
이렇게 절약하는 걸 하나의 놀이처럼 생각하니까
하루하루가 그냥 너무 재밌다.
꼭 돈을 써야만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게
아니라는 것도 자연스레 깨닫게 됐다.
오히려 돈을 안 쓰니까 옆에 있는 사람에게
더 집중할 수 있게 되는 효과도 있다.
안쓰는 물건 정리
물건을 안 사려면 우선 집에 있는 물건을 정리해야 한다.
공간도 다 돈이다.
하루에 하나씩 불필요한 물건 정리하자! 라고 마음 먹고
한달 정도는 매일매일 하나씩 갖다 버리거나 팔았다.


사실 중고로 파는 것도 은근히 심적 스트레스가 있는 일이라
몇년동안 있는지도 몰랐고 쓰지도 않았던 제품은 과감하게 버리거나
아주아주 헐값에 올려 빠르게 처분했다.
이렇게 안쓰는 물건들을 처분하다보니 새로운 물건도
정말로 내가 쓸게 맞는지 생각하게 됐다.
꼭 필요한게 있으면 오프라인
온라인에서 사게 되면
배송비 아끼려고 자꾸 이것저것 더 사게 되고
은근히 더 비쌀 때도 많다.
진짜 필요한 거라면 다이소든 동네마트든 가서
오프라인으로 직접 구매하자는
원칙을 세우니까, 가는게 귀찮아서라도
정말 필요한 것인지 여러번 생각하고 구매하게 됐다.
저렇게 오프라인을 자주가니까 시세도 알게되고
온라인에서는 정말 오프라인보다 더 싼 것만 사게 된다.
부업
부업은 솔직히 도움이 별로 안되는 것 같다.
유튜브에서 맨날천날 얘기하는 부업들은 솔직히 좀 사기같다
그나마 좀 괜찮은 재택 부업은
outlier 부업이고
*outlier 부업 자세한 리뷰는 본문 하단 참고*
유튜브에 나오는 그런 부업들 말고
학생들이 학교에 가서 과외를 할 수 없는 12시-2시에
집근처 까페에서 알바를 시작했는데
그게 오히려 더 즐겁고 돈이 된다.
까페에서 음료 만들어서 손님들 접객하는거 재밌다.

사람 구경하는 것도 재밌고 사장님이랑 대화하는 것도 즐겁다.
자영업은 이런거구나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새롭다.
매번 가만히 앉아서 키보드나 치고 머리만 조금 굴리던 일하다가
이렇게 몸을 쓰니까 생활에 밸런스도 잡힌다.
카톡하지 않기
이건 절약하려고 시작했던 건 아니고
올해는 남편이랑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다보니
자연스럽게 카톡을 덜하게 됐다.
한국에 와서도 딱히 매일 연락해야할 사람이 없으니
자연스럽게 카톡을 안 썼는데 이게 생각보다 굉장한 해방감을 줬다.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내가 자주 연락을 해야할 사람은 남편뿐인데
남편이랑도 매일 붙어있으니 정말 카톡을 할 이유가 없다.
카톡을 안하면 쓸데 없는 연락 하지 않아서 시간 낭비가 없고
무엇보다 쓸데 없는 약속을 안 잡아도 돼서 좋다.
정말 친한 친구는 전화를 하면 된다!
전화해서 수다 떨 정도로 친하지 않거나
전화통화가 즐거운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카톡하고 시간쓰고 돈 쓸 이유가 없다.
이 기획에 카톡을 아예 삭제해버릴까도 생각중인데
아직까지는 카톡 로그인을 해야하는 사이트들이 많아서 보류중임
총평
진짜 중요한게 어떤 것인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남의 기준 말고
내 기준에서 정말 중요한 사람, 중요한 즐거움,
원하는 삶의 모습을 생각하고
그걸 위해서 현실적인 노력을 하자!
돈은 진짜로 나한테 제일 가치 있는 곳에만 쓰는거고
정말 소중한 것들은 돈으로 이루는게 아닐때가 많다.
본받고 싶은 멘토를 하나 정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나는 감사하게도 존경스러운 남편을 만나서
그전엔 몰랐던 좋은 것들을 너무 많이 배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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